1. 플라스틱 음식용기 및 통조림
플라스틱 용기라든지 통조림에는 비스페놀A라는 발암물질이 사용된다. 플라스틱 용기에 표시되어있는 재활용란에는 번호가 적혀있는데 3번 6번 7번이 적혀있다면 이는 비스페놀A가 포함되었음을 표시하는것이므로 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될 수 있으며 유리나 스테인레스 용기를 사용하는것이 현명하다.
<전국 라돈가스 지도>
2. 라돈가스
라돈은 우리가 살고있는 땅밑에서 스물스물 올라오는 1급의 천연 발암물질로 폐암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주로 갈라진 벽이나 방바닥등을 통해 스며들므로 우리생활과 밀접히 관련되어있다. 아파트보다는 노후된 주택이 라돈가스에 치명적으로 노출되어있다. 라돈가스를 예방할려면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최선의 방법인데 난방때문에 환기를 잘 하지않는 겨울에도 정기적으로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현명하다.
페인트라든지 쇼파, 침대등 가구류 등에에는 포름알데하이드, 벤젠등의 발암물질이 방출될 위험이 있다. 페인트를 새로 칠했다면 수시로 환기를 시켜주는것이 좋고 새로산 침대나 쇼파는 냄새제거제나 항균제등을 확실히 뿌려주는것이 좋다. 특히 가구류는 저렴하다고 무턱대고 구입하는것을 주의할 필요가 있는데 어린이용 가구는 말할것도 없다.
4. 화장품
이미 여러번 매스미디어에서 검증했듯이 검증되지 않은 화장품은 발암물질의 아지트나 마찬가지다. 포름알데히드, 스테로이드등의 유해물질에의 노출을 피하려면 검증된 브랜드의 제품을 구입해야한다. 터무니없이 가격이 싼 제품이나 정체를 알 수 없는 수입화장품등은 요주의대상이다.
집안에서 생선이나 육고기를 굽게되면 벤조피렌, 인데노피렌등의 발암물질이 연기에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굽는 요리를 할땐 창문등을 개방한 후에 환풍기를 반드시 틀어주는것이 필요하고 주방에 환풍기가 없다면 설치해주는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