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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똥눌때 피가 나요 갑자기 변비가 생기는 이유 똥이 검은색

똥이 검은색
위장에서 출혈이 발생하고 그 혈액이 위산에 반응해 어두운 색으로 변하면서 대장으로 흘러들어가 결과적으로 대변색깔을 검게 만든다. 따라서 검은색변을 유발하는 원인들은 위궤양, 위염, 위암등의 위장질환을 추측해볼 수 있다. 

한편, 임산부의 경우엔 대부분이 철분을 섭취하기위해 철분제를 복용하는데 이 철분으로인해 검은색의 변이 나올 수 있다. 


똥눌때 피가 나요, 갑자기 변비가 생기는 이유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올때는 크게 세가지 정도의 질환을 의심할 수 있으며 변비가 동반될땐 대장암 가능성이 높아진다.

1. 가장 흔한 경우로 치질 또는 치루

2. 대장염, 대장암등의 대장질환

3. 크론병

4. 혈변과 변비가 동시에 발생할때는 대장암

궤양성 대장염과 크론병
궤양성 대장염은 장에 염증이 발생하는것을 말하며 크론병은 위장, 식도, 대장등 모든 소화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염증성 질환이다. 

이 두 질환은 혈변, 복통, 설사등 나타나는 증상이 흡사하므로 증상만으로 구분할 수 없고 내시경을 받아봐야 확실히 구분된다. 

주의해야 할 부분은 대장염은 치료를 통해 완치가 가능하지만 크론병은 현재까지 치료방법이 밝혀지지 않은 상태라 만약 걸리게된다면 만성적으로 고통을 겪을 수 밖는 난치병이라는 점이다. 



궤양성 대장염 예방법
식습관의 교정이 가장 중요하다. 기름기있는 음식을 자제하는것이 중요한데 만약 육류등을 섭취할경우엔 채소와 같이 섭취하는것이 바람직하다. 

리고 맵고 짜거나한 자극적인 음식을 줄이는것이 좋은데 특히 커피와 같은 카페인음료는 대장염에 쉽게 노출되게 만든다. 아울러 스트레스와 과로를 피하고 활발하고 건강한 장운동을 위해 규칙적이며 꾸준한 운동을 해주는것이 큰 도움이 된다.


크론병과 대장염은 대장암 위험을 높인다

2~30대 젊은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크론병 환자는 정상인보다 대장암에 걸릴 확률이 3배이상 높은것으로 알려져있고 궤양성 대장염 환자는 대장암위험이 10배이상 높아지는것으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직계가족중에 암에 걸린 환자가 있다면 다시 위험이 4배정도 증가하게된다. 
<대장암 사망률과 자가진단법, 검사비용>▶▶[알아보기]



대장암은 증상으로는 조기발견 힘들어

초기에는 무증상이고 설사, 변비, 복통, 혈변, 복부팽만등의 증상이 나타날때엔 이미 많이 진행된 상태가 된다. 초기에 발견만 할 수 있다면 완치율이 90%이상이지만 초기발견이 어렵기때문에 정기적으로 내시경검사를 받는것만이 최선의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대장암은 3기 또는 4기(말기)발견이 많기때문에 없는 사람들에겐 치료비가 재앙과 같은 현실적인 문제가 된다. 수술비, 장기입원비, 방사선 및 약물치료비등 끝도 없이 돈이 들어가고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사람이 걸리게되면 가족들 생활비까지 걱정해야한다. 

암보험은 대장암은 물론이고 암발병률 1위인 위암을 비롯해 모든 암들에 관해서 고액으로 치료비를 보상해주므로 가족전체가 난관을 극복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되어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