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검은변 원인
위장, 십이지장, 식도등에 출혈이 있을때 검정색 대변이 나온다. 이것은 혈액이 위산과 반응해 헤마틴이라는 물질을 생성하고 이것이 대장의 변과 섞여서 대변의 색깔을 어둡게 변색시키기 때문이다.
검은똥은 냄새 또한 굉장히 지독한데 일반적으로 위궤양 또는 십이지장궤양으로 인한 출혈이 가장 많고 그 다음으로 식도정맥류, 위암등을 의심해볼 수 있다.
위궤양과 위암은 어떻게 구분하나?
위궤양은 상대적으로 어렵지않게 치료할 수 있으나 위암은 목숨이 달린 위험한 질환으로 두 질환간에 차이는 매우 크다. 그런데 이 극명한 차이를 가진 두 질환이 증상은 너무나 흡사하므로 증상만으로는 추정이 불가능하고 검사를 받아봐야만 확실히 알 수 있다.
위암과 위궤양의 일반적인 증상은 명치통증, 어지러움, 구역질, 검은변, 소화불량, 구토, 빈혈, 토혈등인데 특히 위암은 조기에는 이와같은 증상이 거의 나타나질 않는다는게 문제다.
위암은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이면 대부분 많이 진행된 상황으로 다른 장기로 전이가 되었거나해서 사망률이 매우 높아지므로 정기검진의 중요성이 바로 여기에 있다. 위궤양이라면 다행이지만 위암이라면 3기나 말기일 확률이 높으므로 큰 불행이 된다.
<위암 자가진단법, 생존률 및 검사비용>▶▶[알아보기]
구역질 검은변 혈변 가슴뻐근
검은변에 구역질이면 위궤양 또는 위암에 무게를 둘 수 있고 똥에 피가 섞여나오는 혈변이라면 대장질환 또는 항문질환일 확률이 높다. 평소에 치질을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거의 치질때문일 확률이 높고 그렇지않다면 대장염, 대장암등이 의심된다.
대장암의 구체적인 증상
위암과 마찬가지로 대장암도 초기에는 증상이 나타나질 않는다. 어느정도 진행된 이후 나타나는 증상은 혈변, 식욕감퇴, 빈혈, 체중감소, 복통, 복부팽만, 설사, 변비, 전신피로감, 잦은 방귀등인데 2주이상 설사가 계속되면서 대변에 피가 섞여 나온다면 대장암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암이나 대장암은 한국인들에게 많이 발생하는 호발암이지만 의학의 발전으로 조기에만 발견하면 생존율이 90%이상이다. 이 두가지의 암은 모두 초기에 증상이 거의 나타나질 않으므로 정기적인 검진만이 최선의 예방법이라 할 수 있다. 그리고 암은 걸리게되면 막대한 돈이 들어가기에 생활에 큰 타격을 입을 수 밖에 없으므로 만약의 경우를 대비하는것 또한 중요하다.
통계적으로 암환자의 80%이상이 직장을 잃게되고 그로인해 가족들 전체가 큰 경제적 고통을 겪는것으로 나타났기에 성인이라면 보험 하나정도는 준비해두는것이 바람직하다. 암보험은 위암, 대장암부터 폐암, 유방암, 간암, 자궁암등 모든 암을 고액으로 보장해주기에 불행을 맞이했을때 탄탄한 경제적 보호막이 되어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