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작가중 손가락안에 드는.
오타가키 야스오!
엄밀하고 박력있는 화력.
드라마, 액션, sf 쟝르 구분없는 만능 장인.
감동드라마도 최상급, 재미만점의 액션본류도 발군,
깊이있는 미래물을 세련되게 소화하는 창조적 능력도 1급.
쟝르가 어느쪽이든간에 작품마다 진한 사람냄새 그리고 혼이 느껴지는 작가
모든것을 다 평균이상으로 할 수 있다는것은 굉장한 것이다.
잘나가고 인정받는 만화가라도 하나의 쟝르로 먹고 산다든지
한 작품으로만 십몇년씩 먹고 사는 작가들도 다수인데 말이지.
1967년생, 오사카출신
어떤 작품도 뜨겁게 넘쳐나는 에너지가 과연 오사카출신.
고등학교 졸업후에 19살에 도쿄로 점프.
오제 아키라, 야마모토 오사무 작가의 어시를 거친다.
강담사의 월간 애프터눈 매거진에 신인상 받으면서 데뷔.
대표작으로 일평, 일생, 문라이트 마일등이 있고
현재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연재중.
일평
워낙에 형사물 작품도 많았기에 기대치가 낮았고 선입견이 있었으나.
과연...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재미.
이 정도의 실력을 가진 작가가 왜 다른 작품이 없는걸까라고 생각.
나중에 알고보니 신인급이었더라는.
투철한 정의감과 따뜻한 인간성을 가진,
흔들림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구도적인 주인공 일평이 매력적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최종장의 대전투에서 최고조의 재미에 다다른다.
영화 클리프행어를 생각나게하는 거대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진다.
일생(카즈오)
이 만화 진짜...벌써 10년이 넘게 지났는데.
지금도 자려고 누우면 은근히 분한 감정이 치솟는다.
이건 틀림없이 된다라고 생각했었지만.
왜 이 작품은 중단되었는가.
답은 인기가 없어서라고.
지금도 납득이 되질 않는다.
이게 왜 인기가 없는거야?
대중적인 스포츠물에다가
감동만땅이고 플롯도 얼마나 독창적이야.
작가가 지금만큼의 지명도만 있었어도 그대로 고했을것인데.
비운의 작품이다.
단 네권의 미완이지만 이 정도로도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문라이트 마일 Moonlight Mile
문답무용의 걸작
연재..휴재...연재...휴재의 반복
팬으로선 성에 안차서 열받지만
뭐 이것이 바로 걸작의 숙명이겠지.
각오하고 있는바 환갑이 되어서라도 제대로 된 걸작으로 볼수만 있다면야.
우주시대 복잡미묘한 국가간 경쟁
그 거대한 소용돌이속에 휘말려버린 인간들의 갈등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지고 있다.
정밀하면서도 깊이와 중량감 또한 흠잡을데 없는 이야기가 강점이며
작화면에선 거칠고 실제적인 우주액션의 영화적 연출이 일품이다.
이건 영화화되어야 한다.
당연히 주체는 헐리웃이고.
이건 헐리웃이 아니면 절대무리.
방대한 이야기는 최소 3부작은 되어야할것이며.
싸구려는 안된다. 억불단위의 제작비가 되어야할것이며.
작가 본인은 헐리웃에서 영화화한다면
감독으로 데이빗 핀쳐가 좋겠다라고 말했지만
그 양반은 감잃은지 오래고.
현재 시점으론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jj에이브람스정도가 적격.
오타가키 야스오!
엄밀하고 박력있는 화력.
드라마, 액션, sf 쟝르 구분없는 만능 장인.
감동드라마도 최상급, 재미만점의 액션본류도 발군,
깊이있는 미래물을 세련되게 소화하는 창조적 능력도 1급.
쟝르가 어느쪽이든간에 작품마다 진한 사람냄새 그리고 혼이 느껴지는 작가
모든것을 다 평균이상으로 할 수 있다는것은 굉장한 것이다.
잘나가고 인정받는 만화가라도 하나의 쟝르로 먹고 산다든지
한 작품으로만 십몇년씩 먹고 사는 작가들도 다수인데 말이지.
1967년생, 오사카출신
어떤 작품도 뜨겁게 넘쳐나는 에너지가 과연 오사카출신.
고등학교 졸업후에 19살에 도쿄로 점프.
오제 아키라, 야마모토 오사무 작가의 어시를 거친다.
강담사의 월간 애프터눈 매거진에 신인상 받으면서 데뷔.
대표작으로 일평, 일생, 문라이트 마일등이 있고
현재는 기동전사 건담 썬더볼트 연재중.
일평
워낙에 형사물 작품도 많았기에 기대치가 낮았고 선입견이 있었으나.
과연...눈을 뗄 수 없을 정도의 재미.
이 정도의 실력을 가진 작가가 왜 다른 작품이 없는걸까라고 생각.
나중에 알고보니 신인급이었더라는.
투철한 정의감과 따뜻한 인간성을 가진,
흔들림없이 자신의 길을 가는
구도적인 주인공 일평이 매력적이다.
마지막 에피소드인 최종장의 대전투에서 최고조의 재미에 다다른다.
영화 클리프행어를 생각나게하는 거대스케일의 액션이 펼쳐진다.
일생(카즈오)
이 만화 진짜...벌써 10년이 넘게 지났는데.
지금도 자려고 누우면 은근히 분한 감정이 치솟는다.
이건 틀림없이 된다라고 생각했었지만.
왜 이 작품은 중단되었는가.
답은 인기가 없어서라고.
지금도 납득이 되질 않는다.
이게 왜 인기가 없는거야?
대중적인 스포츠물에다가
감동만땅이고 플롯도 얼마나 독창적이야.
작가가 지금만큼의 지명도만 있었어도 그대로 고했을것인데.
비운의 작품이다.
단 네권의 미완이지만 이 정도로도 걸작이라고 생각한다.
문라이트 마일 Moonlight Mile
문답무용의 걸작
연재..휴재...연재...휴재의 반복
팬으로선 성에 안차서 열받지만
뭐 이것이 바로 걸작의 숙명이겠지.
각오하고 있는바 환갑이 되어서라도 제대로 된 걸작으로 볼수만 있다면야.
우주시대 복잡미묘한 국가간 경쟁
그 거대한 소용돌이속에 휘말려버린 인간들의 갈등이
드라마틱하게 그려지고 있다.
정밀하면서도 깊이와 중량감 또한 흠잡을데 없는 이야기가 강점이며
작화면에선 거칠고 실제적인 우주액션의 영화적 연출이 일품이다.
이건 영화화되어야 한다.
당연히 주체는 헐리웃이고.
이건 헐리웃이 아니면 절대무리.
방대한 이야기는 최소 3부작은 되어야할것이며.
싸구려는 안된다. 억불단위의 제작비가 되어야할것이며.
작가 본인은 헐리웃에서 영화화한다면
감독으로 데이빗 핀쳐가 좋겠다라고 말했지만
그 양반은 감잃은지 오래고.
현재 시점으론 크리스토퍼 놀란이나 jj에이브람스정도가 적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