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암 생존율이란?
♣ 대장암뿐 아니라 모든 암의 생존율은 5년 생존율로 판단한다. 보통 암의 재발은 수술이나 치료후 5년이내에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암이 진단된 날로부터 5년후 생존하고 있으면 완치되었다고 판정할 수 있다.
대장암 1기
♣ 암세포가 대장 점막에 머물러 있는 조기 대장암. 대부분의 경우에 내시경으로 손쉽게 절제가 가능하나, 점막밑으로 깊이 침투하고 있는 경우엔 내시경으로 수술이 불가능해 개복수술이나 복강경수술로 절제해야한다.
♣ 1기 대장암의 5년 생존율은 90%이상으로 조기에 발견시 완치 확률이 매우 높다. 조기 대장암의 증상은 무증상이 대부분이다.
대장암 2기
♣ 진행 대장암단계로 암세포가 대장점막을 넘어서서 고유의 근층을 넘어 침투하는 상태이며 림프절에 전이는 없는 상태.
♣ 2기의 증상으로는 무증상이 많은편이며 만약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는 복통, 식욕감소, 전신피로감, 변비와 설사의 반복, 구역질등이 발생할 수 있다. 대장암의 2기 5년 생존율은 75%정도로 수술과 화학요법으로 치료를 한다.
대장암 3기
♣ 림프절, 임파선, 장기등으로 전이가 이루어지는 단계이다. 3기 생존율은 50%미만이므로 매우 위험한 상태이다.
♣ 3기에서 나타나는 증상으로는 복통, 혈변, 식욕감퇴, 전신피로감, 구역질, 설사, 빈혈, 변비등을 들 수 있다. 외과적 수술과 화학요법등으로 치료를 해야한다.
대장암 4기, 말기
♣ 암세포가 간, 폐, 복막, 뇌등에 전이되어 있을때를 말기 대장암, 4기 대장암이라고 한다. 생존율이 10%미만으로 사망할 위험이 매우 높은 상태이다.
♣ 전이가 심한 상태이므로 외과적 수술이 거의 힘들고 대신에 방사선치료나 화학요법을 사용해 치료해야한다.
♣ 말기 대장암의 자각증상으로는 식욕감퇴, 혈변, 전신권태감, 메스꺼움, 설사, 변비, 현기증, 체중감소, 구토, 복통, 요통등을 들 수 있다.
대장암이 진행하는 속도는 어느정도?
♣ 대장암의 진행속도는 다른 암에 비해 상대적으로 느린편에 속한다. 대장암은 장내에 생긴 용종(혹)으로 시작하게된다. 용종단계에선 양성이므로 문제가 없지만 이 용종이 성장하면서 악성으로 변하게되면 그것이 암이 되는것이다.
♣ 보통 양성 용종이 악성으로 진행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30일~300일 사이이다. 그리고 악성으로 변한 용종이 암이 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5년정도이다.
♣ 암이 된 직후가 1기이고 2기부터 속도가 빨라지고 전이가 시작되면 그때부터 진행속도가 급격히 빨라진다. 말기는 생존율이 10%이하로 무척 낮으므로 대장암 말기의 생존기간은 진단후 1년이내로, 짧은기간안에 사망할 확률이 높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