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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용 주의사항

♣ 자궁경부암은 35세 이하의 여성에게서 발병률 3위, 35세 이상에서는 5위를 차지하는것으로 나타나 젊은 여성들이 많이 걸리는 암이라고 할 수 있다. 


♣ 국내는 매년 천명정도가 자궁경부암으로 사망하고 있는데 조기에 발견하면 생존률이 90프로이상으로 높기때문에 예방접종과 조기발견이 매우 중요하다. 


♣ 예방접종은 초경을 경험하는 12세에서 16세사이에 받는것이 가장 이상적이며 나이를 먹을수록 예방효과가 떨어지므로 최적의 시기를 지났다면 최대한 젊은 나이에 받는것이 좋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부작

♣ 부작용에 관해서는 찬반의 논란이 되고 있는 부분이다. 부작용에 대해 가장 강하게 주장했던 나라는 일본으로 자체조사를 벌인결과 예방백신에 포함되는 성분인 특수알루미늄이 신체내에서 염증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 그리고 일본정부는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을 더이상 국가적으로 홍보해선 안된다고 주장하게된다. 하지만 이 경고에 대해 세계보건기구인 WHO는 2014년 초에 조사를 벌였고 근거없는 주장이라고 일축하는 상황이 벌어졌다. 


♣ WHO는 일본후생성이 조사를 벌였던 환자에 대해 재조사를 벌였고 부작용에 대해서 예방백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한것이다. 


♣ 그이전에도 미국, 호주, 영국등의 광범위한 연구에서도 의미있는 부작용 사례는 발견되지 않았기에 세계보건기구의 주장에 무게가 실리고 있는 상황이다. 


♣ 일본정부가 주장한 부작용의 원인인 특수알루미늄은 예방접종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첨가되는 성분인데 이 성분은 간염백신, 뇌염백신, 폐렴백신등에도 사용되기때문에 다른 백신들은 이상이 없는데 자궁경부암 백신에서만 문제를 일으킨다는것은 설득력이 없다고 전문가들은 주장한다. 


♣ 결론은 5-600만명에 한명꼴로 나타나는 극소수의 사례에 불과한 부작용은 다른 백신들이 보여주는 일반적인 부작용사례숫자에 불과한 정도이므로 막연한 불안감으로 인해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고 볼 수 있다. 


♣ 흔한 부작용은 어지러움이나 주사를 맞은 자리에 발생하는 통증정도이고 몸에 가려움증, 두드러기등이 발생할 수 있다.



자궁경부암 예방접종 주의사항

♣ 임신중에는 예방접종이 불가하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지만 출산후 수유중에는 주사를 맞아도 상관이 없다. 성관계는 해도 상관이 없으나 접종기간에는 임신을 하면 안되므로 콘돔을 사용하는것이 좋다. 


♣ 생리기간에 접종을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사실이 아니다. 생리중에도 접종을 맞을 수 있고 아무런 지장이 없다. 그리고 음주나 흡연 역시 무관하지만 과도한 음주는 항체형성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다.


♣ 자궁경부암은 매년 5천명정도가 발병하고 20%정도가 사망하는 여성에게 있어서는 비교적 무서운 질환이므로 예방주사와 정기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최선의 방법임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 암은 일단 걸려버리게되면 고액의 치료비가 필요하게되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족에게 있어선 큰 부담이 된다. 따라서 예방도 중요하지만 큰병에 걸렸을때 언제든지 대비할 수 있는 암보험 하나 정도는 준비해두는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 암보험은 자궁경부암을 비롯해 한국사람들이 가장 많이 걸리는 대장암, 위암등의 다양한 암에 대해서 충분한 치료비를 보장해주기때문에 예측불가능한 불행을 대비하는 비상구가 될 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