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갈비뼈 아래 통증(상복부) 또는 근처가 아프고 불편한 경우
단순한 근육통일수도 있고 무언가 충격을 받은후라면 갈비뼈 자체에 금이 가거나한 상황일수도 있다. 그리고 또 의심할 수 있는 상황은 거기에 위치한 간이나 담낭에 이상이 생겼을수도 있다. 질환으로 의심할 수 있는것들은 간염, 담낭염, 간암등이다.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것이 바람직하다.
간염
간염 바이러스에 의해 걸리게 되는 질환으로 급성, 만성, 알코올성, 독성등의 형태로 급성 및 만성간염은 다시 a형, b형, c형등으로 나누어진다.
그리고 각형태의 간염들은 거의 공통적인 증상들을 나타내는데 구토, 구역질, 황달, 식욕감퇴, 오른쪽 갈비뼈 근처 통증, 전신피로등이다. 가장 경계해야될 형태는 만성 B형간염으로 간암으로 진행할 확률이 높은 유력한 인자 중 하나이다.
담낭염의 증상과 검사
대부분의 담낭염은 담석때문에 발생하는데 증상으로는 오른쪽 갈비뼈 안쪽 통증, 구토, 소화장애, 신물이 넘어온다거나 명치부근의 통증등이 나타난다.
진단을 내리기위해서는 혈액검사, 복부초음파검사등을 실시하고 치료는 식사를 금한뒤에 항생제나 수액을 투여하면서 경과를 지켜본다. 만약 이후로도 증세가 더욱 악화된다면 수술적 치료인 담낭절제술을 실시한다. 재발할 확률이 높기때문에 보존적 치료보단 수술로서 확실히 해결하는것이 좋다.
간암 자가진단
간이 위치하고 있는 오른쪽 갈비뼈 아래에 덩어리가 느껴질 수 있으며 근처에 통증이 발생할 수 있다. 얼굴이 누렇게 변하는 황달현상이 나타나고 체중감소, 전신피로감, 식욕부진등이 나타나는데 간염과 증상이 엇비슷하다.
간암 생존율
간암은 췌장암,폐암, 담관암등과 같이 예후가 나쁜암으로 분류되는데 1기 생존율이 50%정도 되며 2기(41%), 3기(24%), 말기인 4기는 5%내외로 극히 낮다. 폐암과 함께 평균생존율이 30퍼센트가 되질 않는다.
간암의 검사방법과 검사비용 가격
1. 혈액검사
확실한 검사법은 아니지만 혈액내의 afp수치로 추측은 해 볼수 있게 해주는 검사법이다.
2. 간초음파 검사법
초음파를 쏴서 영상화시켜 진단하는 검사로 보통 10분내외정도가 걸릴정도로 간단하다. 병원마다 비용은 차이가 있는데 5만-10만원선.
3. 간CT
초음파보다는 정확한 방법인데 가격이 상대적으로 높다. 6시간의 금식후에 임하는데 검사시간은 역시 10분정도가 소요되며, 25만-40만원선 사이정도의 비용이 예상된다.
4. 간MRI
가장 비싸고 정확도가 높은 검사법. 시간은 30분에서 1시간까지도 걸릴 수 있는데 비용은 병원에 따라 50-100만원선으로 예상.
간을 지키기위해선 간기능검사를!
간기능검사는 나의 간이 지금 얼마나 건강한지를 알아보는 검사이다. 혈액을 채취해 혈액내의 효소들의 반응을 분석해 검사로 매우 간단해서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
검사법은 몇종의 효소를 분석하는가에 따라 3종검사, 5종검사, 10종등으로 다양한데 비용은 2만원(3종)에서 10만원내외(10종)까지 차이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