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30대 직장인 재테크, 인덱스펀드와 ETF 상장지수펀드, 천만원재테크

직장인 20대 30대 재테크, 인덱스 펀드, 천만원재테크

▣ 인덱스 펀드란 ▣

지수는 오르는데 개별종목이나 주식형펀드등에선 별 재미를 못보는 경우들이 허다한데 이와같은 상대적 소외감, 박탈감에서 해방되도록 지수를 추종하도록 구성하는 펀드를 인덱스펀드라고 한다. 주가지수에 영향력이 큰 종목들에 편입해 수익이 지수를 따라갈 수 있도록 운용하는것으로 인덱스펀드의 목표수익률은 시장수익률 그 자체이다.

인덱스펀드는 장기적으로 주식시장의 성장을 전제하고, 장기적인 투자에서 주식투자를 통한 수익이 시장평균수익률을 넘을 순 없다는 가정하에 주가지수에 연동되게 투자포트폴리오를 구성해 운용하는 기법으로 목표는 시장평균수익 정도로 저위험의 안정적인 수익을 노리는 투자기법이다.

이론적으론 시가총액 비중에 따라 모든 종목에 편입시키면 주가지수와 똑같은 수익을 낼 수 있지만, 현실적으론 이와같은 완전복제가 불가능하므로 국내 인덱스 펀드의 대부분은 코스피200을 추종해 코스피200의 주요 종목들을 지수비율에 맞게 편입해 펀드를 구성하는 부분복제법을 사용하고 있다.

인덱스펀드의 종류

인덱스펀드는 enhanced 인덱스펀드와 trace 인덱스펀드로 나눌 수 있는데,

국내의 대부분 인덱스펀드는 인핸스드 인덱스 펀드로 단순히 시장수익률을 목표로 하는것을 넘어,

어느정도의 위험을 안고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수익을 목표로 운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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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 vs 액티브펀드

액티브펀드는 주가지수를 상회하는 수익률을 목표로 펀드매니저가 운용에 과감하고 적극적으로 개입해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는 펀드를 말하며 패시브펀드는 그 반대개념이라고 보면 된다.

출처: 키움증권

인덱스펀드(주식형) vs 주식형펀드 vs ETF(상장지수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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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덱스펀드의 장점

1. 저렴한 비용(보수)

일반 주식형에 비해 수수료를 포함한 펀드비용이 저렴하다(연간총보수율 1.3% vs 주식형펀드는 2.43%)
연평균 수익률이 커질수록, 비용차이가 커질수록, 투자기간이 길어질수록 수수료차이는 커진다

2. 운용성과의 우수성과 운용결과 예측이 쉽다

선진국에서 증명된 장기성과의 우수성, 선진국의 대표펀드로서 자리매김.
미국의 뮤추얼펀드인 뱅가드사의 S&P500 인덱스펀드(순자산 614억불)와 주식형펀드인 피델리티사의 마젤란펀드(순자사 482억불)의 수익률을 비교했을때 기간내내 S&P500인덱스펀드의 수익률이 앞선다.
목표로 하는 지수의 수익률을 따르므로 고객입장에서 이해하기가 쉽다

3. 분산투자 효과와 안정성

인덱스펀드는 액티브펀드에 비해 펀드간 수익률 차이가 적어 실패할 펀드를 선택할 가능성이 낮다.
코스피200(국내)을 추종하도록 설계되어 성과가 안정적이다.
위험도가 높은 액티브 펀드과 비교해 장기적으론 오히려 높은 수익률을 실현하는것으로 나타나있다.

인덱스펀드의 단점

구성종목 교체가 곤란하다
비편입종목에 대한 악영향
증권업계의 침체를 부를수도 있는 가능성
목표지수와의 오차
약세장에서 수익률방어가 힘들어 원금손실의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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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F 상장지수펀드

ETF 상장지수펀드는 특정 주가지수와 연동되는 수익을 얻도록 만들어진 '지수연동형 펀드'로 거래소에서 주식처럼 사고 팔 수 있는 펀드로 매매가 쉽다는 점이 장점이자 동시에 단점이기도하다. 즉흥적으로 사고 파는 투자가 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계획적인 투자가 되지 못하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