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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생리전 설사, 생리전증후군 설사 증상과 대책


생리전증후군 설사 증상, 원인, 치료법

1. 생리전 설사 원인은?

♥ 생리전 시기가 오면 설사 및 변비 증상때문에 많은 여성들이 골머리를 앓게 된다. 설사 증상과 함께 사람별로 체질에 따라서 구역질이나 미식거림, 소화불량, 구토, 복통, 허리통증, 배에 가스, 속쓰림 등의 생리전증후군 증상들이 같이 나타날 수 있다.


♥ 생리전의 설사 증상은 호르몬 분비가 문제이다. 생리하기전 시기에는 황체호르몬인 프로게스테론이 다량분비되면서 평상시 균형을 이뤄왔던 호르몬 균형이 무너진다. 그로 인해서 자율신경에 혼란이 발생하고, 장기능도 저하되면서 음식물을 제대로 소화할 수 없게 되어 쉽게 설사가 나타난다.


♥ 그리고 황체호르몬은 여성의 몸이 임신하기 좋도록 포도당과 수분 등을 몸안에 저장시키는 성질이 있기때문에 장안의 수분도 빼앗는다. 따라서 대변이 단단하게 굳기 때문에 쉽게 배출하기 어려워져 변비도 생기기 쉽게 만든다.


♥ 그리고 생리전엔 프로스타글란딘이란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수축 기능을 하는데, 이 호르몬의 영향으로 위장과 대장, 직장까지 수축되어 장기능이 저하되고 그로인해 소화불량과 설사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



2. 생리하기전 설사에 대한 대책

♥ 황체호르몬이 지나치게 분비되면 설사 증세가 심해지므로 황체호르몬을 억제할 방법이 필요하다. 일단 과로와 스트레스를 줄이는것이 필요하며, 특히 매일 취침시간을 일정하게 가져가면서 규칙적인 생활을 해야하며, 잠은 최소한 6시간 이상 자줘야 에스트로겐 호르몬이 활발하게 분비되어 호르몬 균형을 회복한다.


♥ 밤에는 최대한 일찍 잠드는것이 좋고, 기상시간도 일정해야한다. 그래야만이 몸속의 시계가 일정하고 규칙적으로 움직이면서 장기능과 배변의 리듬이 정상적으로 작동할 수 있다. 그리고 매일 아침 꼬박꼬박 화장실에서 대변을 누어서 장이 배변시간을 기억하고 적응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한다.


♥ 생리전에는 몸이 무겁고 나른해서 몸을 움직이기가 쉽지 않지만, 혈액순환이 장기능의 회복에 도움이 되므로 어떻게든 몸을 최대한 많이 움직이는 것이 좋다. 특히 걷기 같은 유산소운동은 혈액을 잘 돌게하고 자율신경을 안정시키므로 장기능의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다.


♥ 설사 증상을 개선하거나, 평상시에 예방하기 위해선 음식도 중요하다. 추천음식은 아몬드, 사과, 미역, 버섯, 우엉, 요구르트, 샐러리, 대파, 호박, 정어리, 참깨, 조개, 고등어, 닭가슴살, 닭고기, 조개, 무우, 바나나, 고구마, 김, 미역, 꽁치, 참치, 무우, 콩나물, 토마토, 연근, 새우, 다시마, 쑥갓, 배추, 양파, 마늘, 치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