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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엉덩이골 습진, 엉덩이골 가려움, 간지러움의 원인은?

엉덩이골 가려움은 습진, 무좀?

1. 엉덩이골 간지러움 원인

♥ 엉덩이골에 가려움이 발생할때 흔하게 발생하는 원인이 백선균이라는 곰팡이의 일종이다. 백선균은 발가락 무좀의 원인균으로 덥고 습한 환경에서 주로 번식하기 쉽다.


♥ 백선균 감염의 증상은 허옇게 각질같은 것이 일어나고, 매우 가렵다. 긁으면 긁을수록 더 가려우며, 시간이 지나면 무좀처럼 허옇게 껍질이 벗겨지기도 한다.


♥ 두번째는 피지결핍성 피부염, 이른바 습진이다. 피부가 건조해서 흔하게 발생하는 피부질환으로 가려움과 함께 피부가 꺼칠꺼칠하게 건조한 증상이 나타난다.


♥ 세번째는 지루성 피부염이다. 말라세지아라는 곰팡이균이 원인으로 땀이 많이 나는곳, 피지분비가 많은 곳에 주로 발생한다. 주로 머리 두피에 많이 발생하고 드물게 엉덩이골에도 생길 수 있다. 빨갛게 염증이 생기고 붓고 심한 간지러움 증상이 나타난다.



2. 엉덩이골 습진, 무좀, 지루성 피부염 치료방법

♥ 습진은 피부건조가 원인이다. 따라서 약국에서 파는 습진연고를 사서 바르고, 피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보습크림 같은 것을 발라줘야한다.


♥ 엉덩이골이 더러워지지 않도록 매일 샤워를 해줘야하며, 실내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가습기 등을 돌려서 습도를 유지하는것도 중요하다.


♥ 두번째로 엉덩이골 무좀이나 지루성 피부염은 항진균 연고로 치료해야한다. 곰팡이균을 억제하는 연고를 발라줘야하며 가려워도 절대 긁지말아야 덧나지 않는다. 심하게 가렵다면 얼음이나 아이스팩으로 찜질하면 증상이 완화될 수 있다.


♥ 무좀, 지루성 피부염같은 곰팡이균 피부염은 언제든지 재발하므로 사후관리가 중요하다. 덥고 습한 날씨, 땀을 많이 흘렸을때, 안씼었을때, 피지분비가 많은 사람은 언제든 재발하므로 평소에 잘씻고, 청결한 피부상태를 유지하는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