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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만 질환/불임

살찌면 생리, 비만 생리불순의 관계


나는 비만일까? 

♠ 일반적으로 비만도 여부는 BMI 지수(체질량 지수)로 나타낸다. 


♠  BMI 지수 = 체중 kg ÷ (키 m × 키 m) 


♠ 예를 들어 키 165cm, 몸무게가 58kg 이라면 BMI 지수 = 58 kg ÷ (1.65 m × 1.65 m) = 21.28 이 된다.  이 수치는 평균에 비춰볼때 정상 수치로 볼 수 있다. 


대한비만학회의 정상 BMI 지수 

♠ 정상 18 ~ 22 

♠ 과체중 23~25 

♠ 가벼운 비만 25 ~30 

♠ 중간 30 ~35 

♠ 고도 비만 35 이상 



비만 생리불순으로 이어지는 이유 

♠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난소의 난포에서 분비되어 여성스러운 몸을 만드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 


♠ 그런데 살찌면 지방세포가 증가해 에스트로겐의 과잉분비가 되기 쉽다. 


♠ 생리불순 이란건 에스트로겐이 감소해도 일어나고, 과다 분비해도 발생한다. 


♠ 결론은 살찌면 생리가 불순이 되는 원인은 지방세포의 증가로 에스트로겐 분비가 급격히 증가해 체내의 호르몬 균형이 무너지는데 있는 것이다. 


비만은 불임의 원인도 된다. 

♠ 조사에 의하면 불임의 원인으로 비만이 10%가 넘는 것으로 나왔다.  또한 뚱뚱한 여성은 표준 체중의 여성보다 유산율이 2배라는 통계도 있다.


♠ 살찌면 지방이 늘어나고 그로인해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 뇌의 명령에 의해 난소의 기능이 억제되어 버린다. 따라서 난소의 기능이 억제되면서 배란이 잘 되지 않거나 아예 배란이 멈추게 되는 결과가 발생한다. 


♠ 연구 결과에 따르면 BMI 28 이상이 되면 생리불순, 불임의 원인이 되기 쉽다고 한다. 또 BMI 35 이상이 되면 임신율이 30% 대로 떨어진다고 한다.


♠ 과체중인 사람의 대부분은 운동이 문제가 아니라 식생활에 문제가 있다. 운동을 안해도 표준 체중은 달성할 수 있다. 오히려 운동을 하면 성취감에 취해 필요이상으로 먹어버릴 가능성이 높아진다. 수많은 다이어트 방법이 있지만 먹는 것을 줄이는 것보다 효과적인 다이어트법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