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흡충증이란 무엇인가
♣ 흔히 간디스토마라고 불리는 기생충의 일종인 간흡충이 담관에 정착해 만성적 질환을 일으키는것을 말한다.
♣ 한국, 중국, 베트남등 아시아에서 주로 발견되는 간흡충이란 기생충은 일반적으로 3년정도의 수명을 가지지만 20년씩 사는 드문 경우도 있다고 한다.
원인은?
♣ 간흡충이란 기생충인데 이 벌레는 민물조개나 민물고기에 주로 서식하므로 민물고기를 회로 먹는것은 위험하다. 인간에서 인간으로 전염은 되지않으므로 환자를 격리하거나할 필요는 없다.
간흡충증 증상
♣ 배가 더부룩하고 소화가 잘되지않고 설사등이 나타난다.
♣ 간흡충이 담관을 막음으로서 쓸개즙이 배출되는 것을 막아서 황달이 생길 수 있으며 담관에 염증이 발생해 복통과 열이 발생할 수 있다.
♣ 담관염은 방치하게되면 간경화로 발전하거나 암으로 변이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1급 발암성 병원체 간디스토마
♣ 세계보건기구에서 1급 발암 병원체로 규정하고 있고 한국에선 담도암, 담관암 주의 간염병으로 분류해 관리하고 있다.
♣ 현재 대한민국국민 가운데 120만명 이상이 기생충에 감염이 되어있고 그중에서도 90만명이상이 간디스토마에 감염되어 있다고하니 단순히 남의일만은 아니라고 할 수 있다.
♣ 따라서 평소에 민물생선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병원을 방문해서 검사를 받아보는것이 좋다.
검사방법과 치료법
♣ 대변을 현미경으로 검사하는것이 확실한 방법이며 초음파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 치료방법은 구충제인 프라지콴텔을 복용하면 된다. 지자체, 보건소등에서 수시로 무료검사 이벤트를 실시하므로 그것을 이용하는것도 알뜰한 방법이다.
장흡충증이란 무엇인가
♣ 장흡충은 폐흡충이나 간흡충과 유사한 기생충으로 장디스토마, 요코가와흡충이라고도 불리우며 은어, 잉어등의 민물고기에서 주로 서식한다.
♣ 인간이 민물고기를 날것으로 섭취하면서 침투해 장에 기생하면서 복통, 장염, 설사등을 일으키게된다. 또한 중국산 뱀에서도 발견되기에 주의해야한다. 대변검사로 진단을 할 수 있으며 구충제를 복용해서 치료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