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W vs 뉴욕Y | ||
스코어 보드 | 2011년 04월 28일 경기기록 08:05 AM (양키스타디움 구장) |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R | H | E | B | |
시카고W | 0 | 0 | 0 | 0 | 0 | 1 | 0 | 0 | 0 | - | - | - | 1 | 7 | 0 | 1 |
뉴욕Y | 3 | 0 | 0 | 0 | 0 | 0 | 0 | 0 | - | - | - | - | 3 | 6 | 0 | 2 |
타자 기록 |
시카고W타자 | 타수 | 안타 | 볼넷 | 삼진 | 타점 | 득점 | 시즌타율 |
후안 피에르 | 4 | 0 | 0 | 2 | 0 | 0 | .252 | |
A.라미레스 | 4 | 0 | 0 | 0 | 0 | 0 | .236 | |
C.쿠엔틴 | 3 | 3 | 0 | 0 | 0 | 1 | .304 | |
폴 코너코 | 4 | 1 | 0 | 1 | 0 | 0 | .316 | |
아담 던 | 4 | 2 | 0 | 2 | 1 | 0 | .172 | |
알렉스 리오스 | 3 | 0 | 1 | 0 | 0 | 0 | .163 | |
A.J.피어진스키 | 4 | 1 | 0 | 1 | 0 | 0 | .266 | |
고든 베컴 | 3 | 0 | 0 | 1 | 0 | 0 | .198 | |
오마 비스켈 | 3 | 0 | 0 | 0 | 0 | 0 | .276 |
뉴욕Y타자 | 타수 | 안타 | 볼넷 | 삼진 | 타점 | 득점 | 시즌타율 |
데릭 지터 | 3 | 1 | 1 | 0 | 0 | 1 | .262 | |
닉 스위셔 | 3 | 0 | 1 | 1 | 0 | 0 | .208 | |
마크 텍세이라 | 3 | 1 | 0 | 1 | 0 | 0 | .253 | |
A.로드리게스 | 4 | 1 | 0 | 1 | 0 | 1 | .317 | |
로빈슨 카노 | 4 | 1 | 0 | 0 | 3 | 1 | .299 | |
앤드루 존스 | 3 | 2 | 0 | 1 | 0 | 0 | .316 | |
홀헤 포사다 | 3 | 0 | 0 | 1 | 0 | 0 | .138 | |
러셀 마틴 | 3 | 0 | 0 | 0 | 0 | 0 | .292 | |
커티스 그랜더슨 | 3 | 0 | 0 | 0 | 0 | 0 | .270 | |
에릭 챠베스 | 1 | 0 | 0 | 0 | 0 | 0 | .348 | |
브렛 가드너 | 0 | 0 | 0 | 0 | 0 | 0 | .145 |
투수 기록 |
시카고W투수 | 승패 | 이닝 | 안타 | 볼넷 | 삼진 | 실점 | 자책 | 시즌방어율 |
마크 벌리 | 패 | 7.0 | 6 | 2 | 5 | 3 | 3 | 5.12 |
제시 크레인 | 1.0 | 0 | 0 | 0 | 0 | 0 | 1.59 |
뉴욕Y투수 | 승패 | 이닝 | 안타 | 볼넷 | 삼진 | 실점 | 자책 | 시즌방어율 |
바톨로 콜론 | 승 | 8.0 | 7 | 1 | 6 | 1 | 1 | 2.77 |
마리아노 리베라 | S | 1.0 | 0 | 0 | 1 | 0 | 0 | 2.31 |
BS : 블론세이브, S : 세이브, H : 홀드 |
아 콜론님. 눈이 부실정도
에이스처럼 느껴질 정도.
95마일짜리 스크루성 패스트볼이 뱀처럼 파고드는데.
연봉이 1밀리도 안되는데.
이게 무슨 떡이야.
화삭 타선이 워낙에 쓰레기라 그런것도 있지만
어쨌든 완벽한 투구였고 팀의 복덩이다.
지금 돈은 돈대로 쳐먹고 삽을 들고 있는놈들이 한둘이 아니다.
천만불 쳐먹는 팀패배 일등공신 개리아노.
한번도 시즌 제대로 먹어준적이 없는 개르떼.
일본산 사기꾼 개가와.
이 정도가 현재 뒤통수를 치고 있는 놈들이고.
과거 양키스의 뒤통수를 갈기고 토낀 먹튀들도 많다.
개바노라든지 개스케스라든가
와중에 헐값에 이런 대활약을 해주니 몇배로 더 멋지다.
양키스하면 뒷심의 야구일진대.
에이스처럼 느껴질 정도.
95마일짜리 스크루성 패스트볼이 뱀처럼 파고드는데.
연봉이 1밀리도 안되는데.
이게 무슨 떡이야.
화삭 타선이 워낙에 쓰레기라 그런것도 있지만
어쨌든 완벽한 투구였고 팀의 복덩이다.
지금 돈은 돈대로 쳐먹고 삽을 들고 있는놈들이 한둘이 아니다.
천만불 쳐먹는 팀패배 일등공신 개리아노.
한번도 시즌 제대로 먹어준적이 없는 개르떼.
일본산 사기꾼 개가와.
이 정도가 현재 뒤통수를 치고 있는 놈들이고.
과거 양키스의 뒤통수를 갈기고 토낀 먹튀들도 많다.
개바노라든지 개스케스라든가
와중에 헐값에 이런 대활약을 해주니 몇배로 더 멋지다.
양키스하면 뒷심의 야구일진대.
올해는 영.
초반에 서너점 내놓고 추가점이 없다.
추격당해서 디비지면 그냥 지는거고.
꾸역꾸역 틀어막으면 이기는거고 하는식이다.
홈런말고는 득점루트가 적다는게 이유인듯도하다.
초반 상대투수가 몸이 덜 풀렸을때 잠시 두들겼다가
후반에 추가점을 내려해도 짜내는 야구가 안되니 쉽지가 않다.
초반 상대투수가 몸이 덜 풀렸을때 잠시 두들겼다가
후반에 추가점을 내려해도 짜내는 야구가 안되니 쉽지가 않다.
지터나 가드너, 스위셔의 부진이 두드러져 보인다.
미네하고 가오리경기에 눈이 내리고 있다고한다.
미네소타주는 원래 미국에서 제일 추운 지역이다.
재밌는게 미네소타주는 춥기로 유명한 북유럽의 이민자들이 엄청 많이 사는 지역이기도하다는 점인데.
이민자들도 자신들의 고향과 비슷한 기후의 지역에 정착하는 모양이다.
그러한 인구특성때문인지 미네소타주의 영어는 일반적인 미국 영어와는 억양이 많이 다르다.
잘못들으면 어디 핀란드나 스웨덴쪽 언어처럼 들리기도한다.
영화 파고를 보면 미네소타 사투리를 적나라하게 들을수있다.
과거 미네의 홈구장은 춥고 괴팍한 날씨때문에 폐쇄형의 돔구장이었다.
굳이 미네소타뿐 아니라 미국에서 폐쇄형 돔구장은 점점 사라져가며 개폐식 돔이나 야외구장으로 바뀌고 있다.
휴스턴의 애스트로스돔이 일빠따로 사라지고 개폐식 돔인 미닛메이드 파크가 생겼고
시애틀의 세이프코필드, 밀워키의 밀러파크등의 개폐식 돔이 생겨났다.
가장 후진 폐쇄형돔을 홈으로 쓰는 템파도 새구장으로 야외구장을 추진하고 있는 상황.
이같은 상황이 대세인데도 한국인들은 지금도 폐쇄형이라도 좋으니 돔 돔을 외친다.
한번도 돔을 가져보지못한것에 대한 열망때문인거 같은데 개폐식이 아니면 후회를 하게 될것이다.
개폐식이 그나마 괜찮긴한데 워낙에 돈이 많이 들어가니 이것도 문제.
가격대비로 볼때 개폐식이 그만큼의 효용성이 있는지도 의문.
가격대비로 볼때 개폐식이 그만큼의 효용성이 있는지도 의문.
그렇다면 왜 미국팬들은 야외구장을 선호할까.
야구의 본질에 대한 향수.
야구가 야구답지 못해서다.
뉴욕은 날씨가 춥고 변덕스럽고 비도 언제올지 모르는 도시다.
팬들은 하염없이 비가 그치길 기다리는 경우도 허다하고,
툭하면 경기가 취소된다.
게다가 개폐식정도는 가볍게 지을 수 있을만큼 돈도 넘쳐난다.
그런데도 걔네들은 메츠도 그렇고 양키스도 그렇고 개폐식이든 뭐든 돔은 노땡큐이다.
클래식에 대한 선호.
그들이 좋아하는 야구는 비, 바람 , 구름, 햇빛, 신선한 공기등이 느껴지는 자연속에서의 야구.
그것이 진짜 야구이고 진짜 재밌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팬들은 돔같은 곳은 어딘가 답답한 느낌이 싫다고 한다.
비가 오든 눈이 내리든 어차피 양팀은 대등한 조건이다.
변수든 뭐든간에 누가 유리할것도 불리할것도 없다.
그러한 악조건속에서도 서로의 기량을 겨루고 진면목을 보이는것.
그러한 것이 진짜 야구고 재밌는 야구다.
세빠지게 왔더만 경기가 취소되고 지연되면 아쉬울뿐이지 미국팬들은 화를 내진 않는다.
그런게 야구니까.
전미프로풋볼 즉 미식축구리그는 동계시즌이 본시즌이다.
눈이 펑펑 내리는가운데 경기가 펼쳐지는걸 어렵지 않게 볼 수 있고 슈퍼볼 결승전도 마찬가지.
그럼에도 엄청 재밌고 팬들도 그러한 상황을 즐긴다.
스포츠라는건 경기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인 상황이 아니라면 자연스러울수록 더 다이나믹하니 재밌다.
지금도 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데 게임이 진행되고 있지만 타겟필드의 미네팬들은 행복한 표정으로 야구를 즐기고 있다.
돔은 끝물이다. 개인적으로 돔같은건 반대다.
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