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9일 양키스 숙적 보스턴에게 시즌 3패째, 휴즈 2이닝 6실점 강판, 콜론 호투, 불 로간 또 방화

불 로간.

너 정체가 뭐냐???

 

휴즈야 휴즈야.

2게임에 6이닝이 뭐냐.

89마일 시원한 황태자 똥볼 잘봤다.

구속 안나와 로케이션은 개판에.

1할대 보스턴 타선이 무슨 배팅연습을 하더만.

도대체 얘들을 어떻게 키우길래 해가 갈수록 기량이 퇴보를 할까.

조바는 술먹고 사고나 치고 다니는걸보니 납득이나 간다만

똥볼황태자는 성실하기만한 인상으로 어디서 조용히 농땡이를 치고 다니는걸까?

우려하던 선발진에 벌써 빵꾸가 시원하게 하나 났는데.

2선발 걱정하고 있는틈에 3선발이 대망.

가르시아카드는 아직 테스트도 안해봤는데.

최악의 경우 구멍이 두개 생기게 될지도 모른다.

콜돼지가 차라리 낫네.

최소한 구속은 나오잖아. 
콜돼지가 믿음직하게 보일줄이야.
특유의 조폭스탭도 어찌 그리 멋지게 보이던지. 
롸드가 같은편이라서 마음의 안정을 찾은것인가?
앞으로 더 잘하면 콜짱으로 불러주지. 

휴즈 대망이면 콜론으로 때운다치고.

가르시아 망하면 골치 아파지겠구나.

랙키는 더할나위없이 만족스런 투구. 주욱 그렇게만.
랙키는 에인절스 시절엔 정말 까다롭더니 보스턴 가더만 포스가 없어졌다.

역시 페드로이아는 잘한다.

근데 얘는 좀 문제가 하드웨어가 너무 빈약하다는 점.

젊음과 손목힘으로 버티고 있는데 나이먹으면 급격히 장타력이 떨어질 가능성이 있다.

포사다는 이게 웬 파빨인가 싶더니 디트전 이후로 언제 그랬냐는듯 노인모드.

티렉도 미네전부터 4월의 사나이로 돌아왔고. 

지금 생각해보면 양키타선이 초반부터 달린게 아니라 디트투수진이 지나치게 허약했던게 

아닌가하는 결론에 도달하고 있다.

젱돼지를 잡았어야했어. 최강불펜 탄생인데 아쉽다.

보스턴에 함량미달의 포수가 주전으로 있는거 같다.

타격은 성장가능성이 엿보이는데 포구, 송구도 별로고 리드도 문제가 있는거 같다.

포수로서 가장 중요한 자질이 엿보이질 않으니 엡스타인의 오판인듯.
베리텍이 낫다.
 
시청경기 전패. 
내일 안보면 이길거 같은데.
볼까 말까?
그래도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