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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2011 메이저리그 홈개막전 양키스 첫승 그랜더슨 대활약


기다리고 기다리던 메이저리그가 개막되었다.
좋으면서도 한편으론 부담도 된다.
야구볼 시간이 없는데하는 부담. 힘도 없고.
어쨋든 올해도 응원이다 양키스.
필라와 보스턴이 올해 장난아니라는것이 대세인데.
양키는 양키. 올해도 목표는 우승이다!
못하면 할수없고.
지터대장 머리 시원하게 미셨더만. 
각오가 엿보인다. 
어제 새벽 홈개막전이 있었는데 5회까진가 보다가 고꾸라져서 자버렸다.
재작년엔 양키경기만 100경기 이상 봤었는데 작년엔 한 서른경기 봤나.
노화앞에 장사없다고 열정이고 뭐고 이젠 순수하게 힘이 없다.
어쨋든 시원하게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했다니 기분은 좋다.
그랜더슨 멋진 수비 2개, 결승홈런까지. 
디트시절부터 난 얘가 탐났다. 
양키만 만나면 잘했으니까.
소리아노, 리베라로 이어지는 마무리라인이 엄청 믿음직하다.
올해 개인적인 기대는 가드너인데 큰 선수가 될려면 올해쯤은 한꺼풀 벗어줄 타이밍인데 어떨지.
그랜더슨도 기대가 되고. 
에이로드는 올해 몬스터시즌을 보낼거 같은 예감이 든다. 
지터는 부활한다고 확신하고 텍세이라도 몬스터 기대.
카노는 불안하다. 농띠 한번 칠때가 되었다는 느낌이고.
스위셔는 작년이 너무 좋아서 올해 조금 내려앉을 느낌이고.
포사다는 과거 광란의 파빨을 보여준적이 있어 올해도 사고 함 치나 했는데 스프링을 보니 끝났다는 느낌이.
올해 양키로 들어온 챠베스에 거는 기대가 크고.
러셀 마틴은 그닥 기대가 되질 않는다. 
양키 주전포수는 서벨리가 되었으면 하는게 개인적인 바램이다.
몬테로가 있지만 트레이드카드로 써도 좋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올해 양키보다 더욱 중요한건 내년.
양키 숙원사업은 다르빗슈 잡기.
양키팬들은 대부분 이가와에 맞은 뒤통수때문에 일본산에 대해 부정적이다.
하지만 다르빗슈를 일본산으로만 보는것은 곤란하다.
이란의 피가 반은 흐르니까.
양키의 미래는 다르빗슈를 잡느냐 못잡느냐에 따라 은은한 핑크빛이냐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핑크빛이 될것이냐가 
될것이다. 다르빗슈 양키로 와라. 
져지 하나 질러주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