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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배란기 노란냉, 배란기 질분비물 냉 특징

배란기 질분비물 특징과 증상

1. 생리 직후

♥ 질분비물의 양이 가장 적은 시기이다. 냉의 상태는 뽀송하고 끈기가 없는 상태이다.


2. 난포기

♥ 생리시작부터 배란일 전까지를 말하며, 질분비물은 뽀송하고 끈기가 없다. 색깔은 흰색, 엷은 노란색으로 배란일이 다가오면 양이 조금씩 증가한다.


3. 배란기

♥ 질분비물의 양이 가장 많은 시기로 수분이 많아지면서, 걸쭉하게 계란 흰자같은 상태가 된다. 끈적임이 강해져서 손가락으로 늘여보면 10센티미터 이상으로도 주욱 늘어난다. 냄새는 거의 없고 색깔은 투명하거나 흰색이다.


♥ 배란기 냉의 분비량은 배란일 2~3일전이 가장 많고, 소량의 피가 섞일수도 있지만 배란기 특유의 생리적 현상이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좋다. 혹여 분비량이 좀 적어도 큰 건강의 이상은 아니므로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분비량이 많다고해서 그날이 배란일인지는 알수가 없다. 몸의 상태에 따라서 냉도 변화하기 때문이다. 배란일을 알려면 매일 기초체온을 체크하고 생리주기를 파악해야한다. 


4. 배란후 황체기

♥ 질분비물의 끈기가 서서히 줄어들면서, 색깔은 투명, 유백색이 보통이다 냄새가 강해질 수 있으며, 분비량은 줄어들지만 생리직전에 가까워지면 분비량은 조금씩 또 늘어난다.



배란기 노란냉 원인과 대책

♥ 일반적으로 배란기, 배란일 근처의 냉은 투명하거나 흰색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 시기에는 엷은 노란색의 분비물이 나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노란냉이 정상일수도 있다.


♥ 만약 몸에 어떤 이상이 생겨 노란냉이 나온다면 질염의 가능성이 높으며, 만약 질염이라면 분비물뿐만 아니라 기타 특이증상들이 같이 나온다.


♥ 가려움증, 하복부 통증, 소변시 통증, 발열, 강한 악취 등이 같이 나타나야 질염을 의심할 수 있다. 그러한 증상들 없이 그냥 노란색냉이 나온다면 질염에 걸렸을 가능성이 낮으므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


♥ 만약 질염의 징후가 보인다면 즉시 병원을 찾아서 치료를 해야한다. 치료는 보통 항생제 알약을 환부에 삽입하거나, 내복약을 복용하는 방법도 있다. 일반적으로 1주 ~ 2주정도 복용하면 대부분 치료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