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초대사량은 쉽게 말해 아무것도 안하고 가만히만 있어도 소모되는 칼로리를 말하는것이다.
♠ 여자는 남성에 비교해서 기초대사량이 낮다. 그 원인은 근육량의 차이에서 비롯되는데 성인 여성은 성인 남성에 비해 근육량이 70% 정도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 나이대별 여자 기초대사량 평균
♠ 20대 - 1310 kcal
♠ 30대 ~ 40대 - 1316 kcal
♠ 50세 이상 - 1250 kcal
♠ 20대 여자의 기초대사량 평균치가 1310칼로리 정도로 30대/40대 여자들과 비슷한 수치를 보이며 50세부터 수치가 뚜렷하게 떨어진다.
♠ 그리고 이것은 그 연령대 여성들의 평균적인 수치를 나타낸것일뿐 사실 실제로는 몸무게, 키, 근육량에 따라 사람마다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아두자.
☆성인 여자 기초대사량 계산 방법
♠ 현재 전 세계에선 해리스 베네딕트 방정식을 가장 신뢰도가 높은 계산 방법으로 사용하고 있다.
♠ 예) 여자 A, 24세, 키 162cm, 체중 55kg
♠ 여자 기초대사량 = 655 + (9.56 × 체중 kg) + (1.85 × 신장 cm) - (4.68 × 연령)
♠ 여자 A 계산 = 655 + (9.56 × 55 kg) + (1.85 × 162cm) - (4.68 × 24세) = 655 + 525.8 + 299.7 - 112.32 = 1368.18 kcal
♠ A는 20대 여자 평균인 1310 칼로리보다 50칼로리 정도 더 높은 기초대사량을 가지는 것으로 결과가 나온다.
♠ 이와 같이 본인의 나이, 키와 몸무게를 대입해 자신의 나이대 평균보다 높은지 낮은지 정도는 파악할 수 있다. 단, 근육량은 계산공식에 포함되지 않으므로 완벽한 계산법은 아니다라고 할 수 있다.
☆간이 소비하는 기초 칼로리가 가장 크다
♠ 전체 기초대사량에서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비하는 부분이 의외로 간이다.
♠ 간이 27%, 그 다음은 뇌가 19%, 그리고 가장 많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근육이 18%이고 신장도 10%를 차지한다.
♠ 근육이 생각외로 낮은데 어디까지나 기초대사에 한해서이기 때문이다.
♠ 인간은 가만히 있게 되면 근육은 멈춰있고 내부의 장기들은 활발히 움직이므로 간이나 뇌가 소모하는 칼로리가 많아지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이 움직이기 시작하면 근육이 소모하는 칼로리가 당연히 가장 높아진다.
♠ 어쨌든 간은 가장 많은 칼로리를 소모하는 장기이므로 간이 건강하고 튼튼할수록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는것은 당연.
♠ 근육량을 늘리는것 뿐 아니라 간, 신장 등의 내장건강을 위해 노력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다.
내장 건강을 위한 식사
♠ 하루 3끼를 챙겨 먹고 매끼니마다 단백질은 필수로 섭취해야한다.
♠ 신선한 야채, 미역, 다시마, 김등의 해조류를 많이 먹어주고.
♠ 간에 나쁜 술은 자제하는것이 좋으며.
♠ 간의 신진대사 촉진, 해독 능력 증진을 위한 종합비타민은 필수.
♠ 간기능 증진을 위해 문어, 오징어, 낙지 등 타우린이 많이 든 음식을 섭취.
♠ 간세포의 알코올 해독능력을 높이는 아연이 많이 든 조개류, 견과류, 소고기 등을 섭취.
♠ 내장 활성화를 위해선 혈액순환이 매우 중요하므로 달리기, 걷기, 수영 등의 유산소 운동에 주력.
